롯데홈쇼핑에 따르면, 2015년부터 희망수라간에서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소외계층한테 나눠준다. 설·추석 명절음식, 여름철 보양식, 겨울철 김장김치처럼 때에 맞춰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반찬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인 셈이다.
2016년 시작된 사랑의 김장 나눔은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로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감염 예방을 위해 김장김치 담그기 대신 완제품을 준비했다.
이날 사랑의 김장 나눔에 앞서 지난 9월 롯데홈쇼핑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소외계층 지원금 8000만원을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8천만 기부하고, 수재민 300가구에겐 갈비탕, 잡채 등이 담긴 '차례상 꾸러미'를 나눠줬다. 5월에는 희망수라간으로 초청한 독거노인 30명에게 무료 장수사진 찍어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