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사회를 지향하며
♥ 찬송 / 115 (통일)
♥ 본문 / 마태복음 15: 29∼39
오늘날 사람들이 가장 강조하는 가치 중 하나는 ‘건강’입니다.
사람들은 육체적인 건강과 더불어 정신건강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
입니다.
얼마 전에 신문에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정신건강을 지켜
줄 10가지 수칙’을 발표한 일이 있습니다.
‘첫째, 긍정적으로 세상을 본다.
둘째,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다.
셋째, 반갑게 마음이 담긴 인사를 한다.
넷째, 하루 세 끼를 맛있게 천천히 먹는다.
다섯째,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
여섯째, 누구라도 칭찬한다.
일곱째, 약속시간엔 여유있게 가서 기다린다.
여덟째, 일부러라도 웃는 표정을 짓는다.
아홉째, 원칙대로 정직하게 산다.
열 번째, 손해볼 줄도 알아야 한다.’
이 중에서도 첫째,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는 것과 둘째, 감사하는 마
음으로 사는 것이 와닿습니다. 일반의학계에서도 감사하는 마음이
정신건강의 지름길이라고 말합니다.
마음이 건강하면 삶이 건강하게 됩니다. 마음이 병들면 우리 삶도
병이 듭니다.
기아문제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이 있습니다.
세계기아는 식량부족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먹을 만큼 양식이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굶주리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현재 지구상에는, 하루의 필요량 이상의 식량을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공급할 수 있는 충분한 식량이 비축되어있습니다.
공정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분배한다면 세계 모든 사람들이 먹고도
남을 만큼의 분량입니다.
그런데도 굶어서 죽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인류의 과제입니다.
문제는 나누느냐 혼자 차지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사랑은 나누는 수고를 필요로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앞에 치유받은 사람인 동시에, 아픈 이를 주께
데려오는 ‘이웃’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인생에서 누리는 환희와 감격의 많은 부분은, 이웃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서 회복하는 것을 함께 경험하는 데서 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의 이웃이 되어 그들을 예수님
께 데려옴으로써 치유의 감격을 함께 나누는 현명한 삶을 이룰 때,
진정한 의미에서 정신건강의 은총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 기도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안에 주신 것을 우리 속에만 가두지 않게 하소서. 이웃을 위해
내어놓아 모든 이들이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지향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