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락사∼서문니 뻥 뚫렸다
- 9월17일 오후 4시 준공식 갖고 본격 통행 예정 -
제천시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장락동과 흑석동 서문니를 연결하는 도로가 연결되어 시민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이 도로는 2차선으로 폭은 8m이고 연장은 724m에 이르며 지난 2011년 착공해 준공을 보게 되었으며 9월17일 오후4시 서문니 새 도로 현장안에서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명현 제천시장을 비롯한 김호경제천시의회의장, 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해 도
로준공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당초 이도로는 다음달인 10월 준공예정이었으나 공기를 한 달여 앞당겨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 이전 준공식을 갖게 됐으며 귀성객은 물론 시민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한편 도로가 준공됨으로써 그동안 지역민들이 두 지역을 오가기 위해 신백동을 경유해 크게 우회했던 불편이 사라지고 장락동과 흑석동 두지역의 경기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11월 장락 철도가 이설되고 기존 시내를 연결하는 도로가 확장되는 내년쯤이면 송학면 무도3리와 서문니 주민들의 시내 접근이 훨씬 용이해지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