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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천 박달재터널 화재
작성자: 옮긴이 추천: 0건 조회: 16743 등록일: 2013-06-09

제천 박달재터널의 검은 연기 (제천=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9일 오전 충북 제천시 봉양읍 박달재터널을 달리던 버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7명이 연기를 마셔 충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불로 터널에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2013.6.9 nsh@yna.co.kr

(제천=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총 길이 1.96㎞의 충북 제천 박달재 터널 안을 달리던 관광버스에 불이 나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으나 터널을 관리하는 직원들의 신속한 조치로 대형사고를 막았다.

9일 충주국토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4분께 제천시 백운면과 봉양읍을 잇는 박달재터널 제천방향 터널 안을 달리던 관광버스 뒷바퀴 부근에서 연기와 불길이 치솟는 것을 터널 관리사무소 직원이 CCTV로 발견한 것은 7시 35분께다.

당시 터널 관리사무소 근무자는 2명이었다.

관리사무소장은 곧바로 직원 1명을 현장에 출동시키고 소방서와 경찰서 등에 화재 사실을 알렸다. 또 인근 충주 산척면에서 제천 백운면을 연결하는 다릿재 터널 관리사무소에도 이를 알리고 협조를 요청했다.

터널 입구에 있는 관리사무소는 화재 현장과 600m 거리였다.

트럭을 타고 현장에 1분 만에 도착한 관리사무소 직원 장호진 씨는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0명을 터널 밖으로 대피시키는 한편 차량에 있던 소화기로 진화작업을 벌였다.

하지만, 불이 순식간에 버스 전체로 번져 진화에는 실패했다.

당시 터널 안에는 화재가 난 버스 이외 다른 차량도 있었으며 화재를 목격한 일부 운전자는 소방서에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버린 버스 (제천=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9일 오전 충북 제천시 봉양읍 박달재터널을 달리던 버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7명이 연기를 마셔 충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은 검게 탄 버스. 2013.6.9 nsh@yna.co.kr

승객들과 함께 현장에서 빠져나온 장씨는 터널 입구에 트럭을 세워 다른 차량의 진입을 막았다.

이때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와 경찰차량 등이 현장에 도착했고, 다릿재 터널 관리소 직원들도 차량 통제에 나서 터널 내 화재에 따른 2차 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480억원을 들여 1996년 11월 완공된 박달재 터널에는 40m 간격으로 소화전과 간이 소화기가 비치돼 있다.

또 180마력짜리 대형 송풍기 6대와 CCTV 12대, 화재감시 센서가 설치돼 있다.

김민식 충주국토관리사무소 구조물 과장은 "상황 근무자가 조기에 화재 사실을 파악하고 초동조치를 잘하는 바람에 대형 사고를 막은 것 같다"고 말했다.

관리사무소는 화재로 터널 내 전기시설 등이 고장 나 현재 긴급복구를 하고 있으며 오후 늦게 통행을 정상화할 방침이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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