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길을 걷다가 처음 보는 꽃이나 나무를 발견하면 자연스럽게 이름이 궁금해진다. 이럴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식물 이름 검색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AI가 즉시 분석해주는 다양한 앱이 등장했다. ‘플랜트넷(PlantNet)’, ‘스마트렌즈’, ‘iNaturalist’ 등이 대표적인데, 이들은 방대한 식물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높은 정확도의 결과를 제공한다. 혹시 검색 결과가 확실하지 않다면 네이버 이미지 검색을 활용하거나, 식물 애호가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검색 정확도를 높이려면 잎의 모양, 꽃의 색상, 줄기의 특징 등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