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처음으로 광고등록신청 이용안내 고객센터
인기검색어 아르바이트 매매 전세 채용 음식점 중고 상시모집 아파트
아이디
비밀번호
커뮤니티
게시판
자유게시판
회원용 자료실
갤러리
비회원용 갤러리
회원용 갤러리
웹진게시판
비회원용 게시판
회원용 게시판
 
조회수 BEST
사진 속 유령을 찾아 보세요? [1]
마음을 편안하게하는 그림
어머님은혜
자유게시판
제목 : 107세 어머니를 업고 다니는 72세아들
작성자: 감동중 추천: 0건 조회: 21277 등록일: 2012-09-30

107세 엄마` 업고다니는 72세 아들

이시대에 본 받아야할 사연이기에

놓치지말고 끝까지 읽어보시고 가세요

 

“할아버지의 깊은 효심을 보고 가슴속부터 울었습니다” (shaoku)

노모를 모시는 백발의 아들 사연이 전파를 타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20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 소개된 이건우(72) 할아버지. 방송에 따르면 충남 보령의 한 마을에 사는 할아버지는 홀로 노모를 모시고 있다. 72세면 자신을 돌보기도 벅찬 나이. 하지만 그에겐 홀로된 어머니가 살아계시다.


 

무려 107세. 할아버지는거동조차 불편한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피고 있다. 무엇보다 할머니가 5년 전부터 치매를 앓고 있어 더욱 곁을 떠날 수 없다.

대소변을 못 가리는 할머니를 위해 손수 더운 물을 데워 닦아주는 것은 물론, 아침부터 저녁까지 세끼 따뜻한 밥을 어머니에게 먼저 먹이고 뒤늦게 밥을 챙겨먹는다. 초라한 자신의 밥상과 달리 어머니에겐 빼놓지 않고 고기반찬을 올려놓는다.

이처럼 할아버지의 모든 삶은 오로지 어머니를 향해 있었다. 그런데 할아버지의 모습에선 슬픔이나 절망을 찾아 볼 수 없다. 오히려 젊은 시절 어머니에게 좀 더 잘하지 못했던 마음이 회한처럼 쌓여있다.

“어머니가 고기를 먹을 줄 모른다고 그러시기에 ‘어머니는 고기를 안 잡숫는구나 나 먹어야지’ 생각했지.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어리석은 일이 어디 있어. 지금 후회되는 것이 그때 고기 한 점이라도 잡숫게 나눠드릴 걸...”

무엇보다 노모가 살아온 힘겨운 삶을 아들은 잊을 수가 없다. 어머니는 결혼 후 남편이 두 번째 부인을 얻자 아들을 데리고 나왔다. 어려운 형편에도 아들에겐 쌀밥에 고기반찬을 먹였다.

어머니는 아들이 삶의 전부였다. 세월이 흐른 지금 이젠 아들이 어머니를 향해 자신의 남은 생을 쏟고 있다. 그런데 요즘 들어 어머니를 모시는 일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남에게 빌린 땅에 밤농사를 짓던 자리가 내년엔 도로가 나 생계를 위협 받는데다 치매로 정신이 온전치 않아 일을 하다가도 어머니를 업고 집으로 돌아갈 때가 많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백발이 성성한 아들은 불평은커녕 어렸을 적 어머니가 좋아하던 노래 한 자락을 아들은 부른다.

노래와 함께 아들은 어머니의 건강을 기원했다.

“어머니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오래오래 사십시오. 항상 제가 옆에서 어머니를 지켜드리겠습니다. ”

이날 방송 후 72세 할아버지의 노모 사랑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의 격려와 성원이 이어졌다.

아이디가 ‘hide84`인 네티즌은 “어머니를 따뜻한 가슴으로 지극정성으로 모시는 할아버지의 모습에 내 마음도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건강을 기원했다.

또 다른 네티즌(chae728)은 “할아버지가 사는 삶을 보면서 잔잔한 감동을 느꼈다”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시청자들은 할아버지를 도울 방법을 문의하기도 했다.

 

○ 출처 : 사진 - SBS제공, [TV리포터 진정근 기자]

 

 

 

 

 

 

 

추천
댓글 : 0
작성자 비밀번호
이전글 추석을 맞이하여
다음글 ▶▶누구나 가능한 쉬운 재택알바 건당 75만원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261 대박부업 리치본~ 지해 0 11702 2014-10-30
1260 집에서 투잡/부업하실 분(당일지급) 민아맘 0 11612 2014-10-29
1259 초보/컴맹도 가능한 방송소개된 기업 [주부가능] 김다희 0 11204 2014-10-29
1258 하루 2~3시간 타이핑알바 꼼이 0 12025 2014-10-28
1257 ★ 최고의 재택알바!! (완전 강추) ★ 썬써니 0 12062 2014-10-28
1256 ★집에서 생활비/목돈 마련하는 부업 (주부가능) 이정은 0 11419 2014-10-28
1255 간단하게 집에서 하는 일 코끼리 0 11952 2014-10-26
1254 초막강 극초기 부업 지해 0 11596 2014-10-24
1253 ◐14.5톤[프리마.신차] 월1.400만원 보훈공단-군수물자배송... (주)충원운수 0 11485 2014-10-24
1252 짜투리시간 부업으로 목돈마련했어요 김다희 0 11711 2014-10-24
1251 개인장터,알뜰시장,중고쇼핑,종합포탈 백향목 0 11397 2014-10-21
1250 ★단기,장기알바-재택근무(당일지급,건당최대36만원) 라온마미 0 12151 2014-10-19
1249 ★집에서 클릭으로 돈벌기★ 몽몽이언니 0 11286 2014-10-19
1248 ★ 컴맹 아줌마가 첫 주부터 72만원 벌었어요 ★ 허수민 0 11358 2014-10-15
1247 ★집에서 자유롭게 생활비버는 부업!! (페이높음) 이정은 0 11186 2014-10-15
191 | 192 | 193 | 194 | 195 | 196 | 197 | 198 | 199 | 200
이용안내 | 개인정보취급방침 | 회원약관 | 고객지원센터 | 제휴 및 광고문의
생활정보방 대표: 김 경 태    
본  사   : 충청북도 제천시 청전대로15길 70  
  
사업자등록번호 : 304-04-72684통신판매업신고 : 2010-충북제천-52
대표전화 : 010-2933-8860 webmaster@himangsu.com
Copyright(c) 2010 생활정보방 Ltd.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닫기
로그인 후 이용이 가능한 페이지입니다.
아 이 디
비밀번호
.
회원가입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