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월은 글 / 코스모스 따갑게 내려쬐는 뙤약볕 아래허물 허물 녹아 내리고야 마는 팔월 늙은 감나무 가지위 잠자리 한쌍맴돌다 지쳐 틈새 그늘로 자취감춰버리고. 귀가 찢어지게 울던 매미잠시 시름 잊고 쉬어가는 나른한 오후 태양의 열기만큼 뜨거운 열정으로 잉태한 팔월은구름 한점 없이 맑은 하늘 아래청아한 물소리 들리는계곡의 꿈 꾸고 있겠지 꿈조차 삼켜 버릴둣한 열대야~잠 못 이루는밤 별들의 쟁탈전이 치열한 그곳으로 한가득 희망 실어 날려 보내 드리리.
글 / 코스모스
따갑게 내려쬐는 뙤약볕 아래허물 허물 녹아 내리고야 마는 팔월
늙은 감나무 가지위 잠자리 한쌍맴돌다 지쳐 틈새 그늘로 자취감춰버리고.
귀가 찢어지게 울던 매미잠시 시름 잊고 쉬어가는 나른한 오후
태양의 열기만큼 뜨거운 열정으로 잉태한 팔월은구름 한점 없이 맑은 하늘 아래청아한 물소리 들리는계곡의 꿈 꾸고 있겠지
꿈조차 삼켜 버릴둣한 열대야~잠 못 이루는밤
별들의 쟁탈전이 치열한 그곳으로 한가득 희망 실어 날려 보내 드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