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식물성 추출물이 염증성장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일 South Dakota 주립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Brassica 계 식물에서 추출한 물질이 궤양성대장염이라는 염증성장질환 증후를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궤양성대장염은 대장암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어 궤양성대장염을 앓는 사람의 경우에는 대장암이 발병할 위험이 매우 높다.
연구팀은 브로콜리나 양배추등의 Brassica 계 식물속의 Phenethylisothiocyanate 혹은 PEITC 라는 성분이 항염작용이 있으며 또한 직접적으로 혹은 염증성장질환 예방을 통해 대장암 역시 예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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