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완종 리스트, 박근혜 전현직 비서실장 모두 포함 충격
홍준표,홍문종,유정복, 등 모두 친박으로 분류된 인사들
자원외교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64)의 시신바지에서 박근혜 전현직 비서실장 모두 포함한 최측근들에게 금품을 뿌린 정황을 적은 메모가 발견돼 정치권이 요동을 치고 있다.
경향신문 인터뷰와 쪽지에 거론된일명 ‘성완종 리스트’는 8명의 실명과 금액이 쓰여 있였으며 특히 박근혜 정권의 전·현직 비서실장이 모두 포함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