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새벽 5시 40분쯤. 경기도 시흥의 한 5증짜리 원룸 3층 계단에서 48살 김 모 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5층에 사는 이웃주민이 출근길에 김 씨를 발견해 즉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당시 김 씨는 숨진 상태였고, 머리와 목 쪽에 수 차례 둔기로 맞은 듯한 심각한 외상이 있었습니다. 직접 현장에서보니